청소년 독립영화 '껌 좀 씹는 아이들' 무료상영
상태바
청소년 독립영화 '껌 좀 씹는 아이들' 무료상영
  • 김혜동 편집국장
  • 승인 2013.03.15 1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7일 청소년 독립영화 무료상영

 


홍성생태학교 나무(이사장 모영선)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한 ‘문화예술돌봄 프로젝트사업’ 공모에 선정돼 오랜 준비 끝에 직접 제작한 청소년 독립영화 ’껌 좀 씹는 아이들‘의 무료 상영회를 개최한다.
상영회는 홍성문화원(원장 유환동)의 후원으로 오는 17일 오후 2시 홍성문화원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영화 ‘껌 좀 씹는 아이들’은 청로쉼터(소장 이철이) 소속 학생들과 청로회 고등부 청소년들이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촬영도 직접 참여해 제작된 작품이다.
청소년들이 생각하는 학교 내 일진들의 모습을 담은 영화 ‘껌 좀 씹는 아이들’은 열악한 장비와 기술력에도 불구하고 청소년들의 재치 있는 상상력으로 과감한 연출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았다. 이번 상영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군민들은 시사회 당일,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참여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