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민들이 주체가 돼 자립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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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민들이 주체가 돼 자립하길"
  • 최선경 기자
  • 승인 2013.03.1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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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이주민센터 제9차 정기총회
홍성이주민센터(대표 유요열)는 지난 10일 새홍성교회에서 이주여성과 이주노동자 8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3년 제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 앞서 지난 1년간 센터의 활동을 모은 영상을 상영해 참석자들이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회는 사업·감사·결산보고와 사업계획·예산안 심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실질적인 후원 회원 확보와 이주민센터 법인화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유요열 대표는 "앞으로 10년 후에는 이런 행사를 이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진행할 수 있는 온전한 이주민들의 조직이 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홍성이주민센터는 결혼이주 다문화가족을 위한 교육, 상담, 육아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국제결혼 부부모임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월 다문화작은도서관 '함께우리'를 개관해 홍성지역이 진정한 다문화사회로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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