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문화관광재단, 코리아둘레길쉼터프로그램 성황리 종료
상태바
홍주문화관광재단, 코리아둘레길쉼터프로그램 성황리 종료
  • 홍주일보
  • 승인 2024.12.05 09: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걷기·명상·환경 보호로 서해안 매력 발산

홍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건환)은 ‘2024 한국형 생태 녹색관광 육성 사업 코리아둘레길·쉼터 운영 프로그램’을 지난달 30일 서해랑길 플로깅 행사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사진>

‘플로깅’이란 달리기를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뜻한다. 올해 프로그램은 총 29회에 걸쳐 약 480명이 참여해 서해랑길 63코스의 매력을 만끽했다.

‘서해랑에서 다 같이 노랑’은 서해랑길 63코스를 걷고 명상과 예술 활동을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마음의 안정을 위한 ‘해랑 싱잉볼’ △서해랑길을 스케치하는 ‘인생 드로잉’ △댄스 챌린지 ‘힙하게 노랑’ 등 참가자들에게 서해랑길의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서해랑길 플로깅’은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을 목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플로깅 키트와 생분해 봉투를 활용해 남당항에서 어사리까지 바닷가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건강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서해랑길 63코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홍성이 서해안 대표 해양 걷기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