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눈으로 생생하게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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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눈으로 생생하게 전달하겠습니다"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3.04.0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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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신문 제3기 학생기자단 출범
본지 한관우 대표<앞줄 왼쪽에서 세번째>와 제3기 학생기자단과의 기념촬영
▲ 본지 한관우 대표<앞줄 왼쪽에서 세번째>와 제3기 학생기자단과의 기념촬영

홍주신문 제3기 학생기자단이 지난달 30일 오후 2시에 발대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기사작성의 요령과 글쓰기의 기초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학생기자단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홍주신문 제3기 학생기자단은 관내 고등학교 2학년 남·여 18명의 학생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12월 말까지 청소년의 눈으로 학교와 지역의 주요 소식을 취재해 기사화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앞으로 학생기자는 발대식 이후 기사작성요령, 사진촬영기법 등 기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전문가 교육을 받게 되며, 또한 지역 대학 관련학과 학생들과 멘토·멘티로 연결해 주기적인 지도 관리를 받는다. 아울러 학생기자들의 기사와 기고문은 정기적으로 홍주신문 지면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며, 특히 갈산고등학교의 경우 교내 UCC동아리 임원진이 본지 학생기자로 참여해 향후 활발한 동영상 취재·보도가 기대된다.

학생기자들은 이날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기자단 활동에 대한 기대감과 포부를 밝혔다. 홍성고등학교 장희순 학생기자는 "기자를 꿈꾸는데 홍주신문 학생기자로 선발돼 무척 기쁘다"면서 "다양한 학교 소식을 직접 전달한다니 설레고 긴장되지만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한관우 대표는 이날 발대식에서 "새로운 희망을 열어갈 홍주신문이 지역의 올곧은 언론으로 우뚝 서는데 학생기자단이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주신문은 2013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에 선정되면서 학생기자단뿐만 아니라 대학생 동영상 기자단, 일반 시민기자단을 운영해 지역 밀착형 기사를 심층 보도하고, 지역 주민들과 좀 더 가깝게 소통하며, 바른 언론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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