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 외국인 주민을 위한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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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대, 외국인 주민을 위한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성료
  • 이정은 수습기자
  • 승인 2024.12.2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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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청운대학교(총장 정윤)는 지난 7월부터 11회에 걸쳐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프로젝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사진>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4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이다.

차별 없이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예술과 함께 자신만의 생애주기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특정 연령대를 중심으로 지원했던 개별사업을 통합·확대 운영해 일상에서 더 가까이 예술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생활권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한다.

청운대는 홍성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홍성으로 떠나는 오색 빛깔 유랑악단’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홍성 지역의 명소를 찾아 힐링 시간을 갖고 음악 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30명의 외국인이 참여했으며, 타국에서의 지친 심신을 위로받고, 홍성 지역의 아름다움을 발견한 계기가 되었다.

청운대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문화 예술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지역 정주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윤 총장은 “청운대는 K-컬쳐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문화 예술을 통한 지역 사업 및 지자체와 다양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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