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대한 전문성 향상

홍성군은 돌봄으로부터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고독사 예방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군은 지난 27일 11개 읍·면 담당 공무원 29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과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대한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독사 예방 안부 살핌 실무교육을 실시했다.<사진>
‘고독사 예방 안부 살핌 서비스’는 격주 1회 안부 전화와 대상자의 핸드폰 기기의 생활감지앱을 설치해 24시간 이내 핸드폰 충전 등 생활 감지가 없다면 읍면 담당자들에게 알림을 송신해 위급 상황을 조기에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 서비스이다.
이번 실무교육을 통해 고독사에 대한 이해도와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노인과 중장년, 청년까지 1인 가구 증가에 대해 세심하게 살펴볼 방침이다.
박성래 군 복지정책과장은 “1인 세대의 수가 증가하고 고독사 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이번 실무교육을 통해 1인 취약 가구의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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