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조현정)는 지난 21일 손향㈜(대표 채선병)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청소년 안전망 강화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사진>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홍성군 청소년 안전망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위기(가능)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향상을 위한 제과·제빵 기반 심리·정서 지원 및 성장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상담·활동·지원과 직업 교육을 활용한 자립 지원 활성화 △학교 밖 청소년 연계 및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조현정 홍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손향과의 협력을 통해 위기 청소년들에게 직업 체험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손향㈜는 지역 내 제과·제빵 전문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장과 자립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홍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홍성군에 거주하는 청소년의 개인·집단상담, 부모 교육 서비스를 진행하고, 찾아가는 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 홍성군 청소년의 건강한 마음 성장 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041-634-4858 또는 청소년전화 13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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