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하나 된 의지의 용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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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하나 된 의지의 용호인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3.04.2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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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호초 16차 기별체육대회

용호초등학교 제25회(대회장 박태룡) 졸업생이 주관하고 총동문회(회장 김경순)가 주최한 용호초 제16차 기별체육대회가 지난 21일 모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화창한 날씨 속에 열린 체육대회에는 200여 동문과 100여명의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체육행사, 동문 위안행사, 폐회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박천화(16기) △김기신(21기) △조기준(22기) △김재원(23기) △김대홍(14기) △김동엽(19기) △박정이(16기) 동문이 자랑스런 용호인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이날 동문들은 공굴리기, 배구, 줄다리기<사진> 등의 체육경기를 비롯해 인근 주민들을 초청해 잔치음식을 나누는 등 동문 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과도 화합의 정을 다졌다.
박태룡 대회장은 “지금은 학교가 폐교돼 어린 후배들을 만날 수 없어 아쉽지만 훗날 용호초등학교가 다시 개교해 후배들의 희망을 싹틔우는 꿈의 교정으로 탄생될 것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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