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결성농요의 날 행사
홍성을 대표하는 무형문화재인 결성농요의 계승을 위한 '결성농요의 날' 행사가 지난 3일 오전 10시부터 결성면 읍내리 결성농요 보존회관 광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6회째인 이날 행사에는 김석환 군수를 비롯한 내외빈과 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성농요 9마당을 비롯해 상주민요, 경기민요, 고성농요, 구미 발갱이들소리 공연, 홍주한빛무용단 공연, 판굿, 민요, 색소폰 연주, 홍성군립무용단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됐다. 조광성 홍성결성농요회장은 "홍성군민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결성농요의 전승보존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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