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여 명 참여… 회복탄력성 교육
[홍주일보 홍성=김용환 인턴기자] 사회복지법인 수덕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육통스님)은 지난 10일 충남·세종 16개 지역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35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충남·세종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심리지원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중앙노인돌봄지원기관장 표창 시상과 ‘마음회복을 위한 심리적 회복탄력성’을 주제로 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1부 표창 시상은 2025년 한 해 동안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을 통해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과 직무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부 심리지원교육에서는 표창원범죄과학연구소 ‘표창원 소장’이 강사로 나서, ’마음회복을 위한 심리적 회복탄력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표창원 소장은 “심리적 부담과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감정 상태를 솔직하게 인정하되 힘들때 괜찮다고 억지로 참지 않길 바라며, 도움이 필요할 때는 주변에 적극적으로 요청하길 바란다”며 마음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장(육통 스님)은 “1년 동안, 취약노인을 위해 달려온 실무자들의 노고와 헌신이 지역 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며 “이번 심리지원교육을 통해 업무소진의 도움의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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