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전염병 확산 방지에 867억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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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전염병 확산 방지에 867억 원 투입
  • 홍주일보
  • 승인 2026.01.16 06:47
  • 호수 925호 (2026년 01월 15일)
  • 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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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동물방역위생사업
92개 추진, 867억 원 투입

충남도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대규모 방역 예산을 투입한다.

도는 지난 13일 도청에서 시군 관계자와 생산자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동물방역위생사업 시행지침’ 설명 영상회의를 열고, 올해 추진할 방역·위생사업 전반을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차단을 비롯해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구제역의 지역 유입 방지, 축산물 안전성 확보를 목표로 마련됐다.

도는 올해 총 86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재난형 가축전염병에 대한 초동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축산물 위생·안전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는 동물방역위생사업 92개를 추진한다.

분야별 주요 사업은 △통제초소 운영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분야 153억 원 △구제역 백신 지원 등 대가축 방역 분야 499억 원 △가금 질병 예방 백신 등 소가축 방역 분야 144억 원 △축산물 작업장 현대화 사업 등 축산물 안전성 분야 71억 원 등이다.

박종언 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으로 축산 현장이 위기 상황에 놓여 있다”며 “확보한 사업비를 신속히 집행해 농장 단위 차단·방역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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