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딸기, 2026년 1월 ‘충남 수출 1위’ 달성… 논산보다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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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딸기, 2026년 1월 ‘충남 수출 1위’ 달성… 논산보다 높아
  • 김용환 기자
  • 승인 2026.02.2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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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특화 고부가가치 신품종 육성

홍성 딸기 수출이 2026년 1월 한 달간 충남도 내 지자체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면서 도내 1위에 올랐다.

최근 발표된 한국무역통계(stat.kita.net) ‘지자체 수출입’ 자료에 따르면 홍성군의 2026년 1월 딸기 수출액은 33만 9000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논산시(28만 달러)보다 높은 수치로, 전국 지자체 순위에서는 전국 5위를 달성했다.

군은 ‘설향’ 위주의 단일 품종에서 벗어나, 수출에 특화된 고부가가치 신품종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왔다. △골드베리(고경도 특화)를 비롯해 △아리향(프리미엄 대과종) △핑크캔디(초고당도 품종) 등 탄탄한 신품종 라인업을 통해 동남아시아와 북미 등 글로벌 시장을 성공적으로 공략하고 있다.<사진>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도 뒷받침됐다. 군은 수출용 포장재 지원, 농산물 수출 선도조직 육성을 비롯해 공동선별비와 저온유통비 지원 등 생산부터 유통까지 이어지는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왔다.

홍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6년 스마트 수출재배단지 구축 공모사업’에 참여해 현장심사 등 후속 평가를 앞두고 있다. 총사업비 10억 원(시설 7억 5000만 원, 기자재 2억 5000만 원) 규모로, 기후 변화에 관계없이 연중 고품질 생산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하고 수출 물량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권영란 농업정책과장은 “우리군에서 전략적으로 생산중인 골드베리, 아리향, 핑크캔디와 같은 신품종들이 세계 시장에서 가치를 인정받으며 충남 1위라는 값진 결실을 봤다”며 “앞으로도 홍성 딸기가 글로벌 시장의 표준의 될 수 있도록 생산 기반의 스마트화, 해외 마케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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