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도서관 지역문화센터화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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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도서관 지역문화센터화 호응
  • 이석호 편집국장
  • 승인 2013.05.26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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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초 등 14개교 추진
독서캠프 등 프로그램 운영

충남교육청은 학교도서관을 지역사회 평생학습 중심시설로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학교도서관 지역문화센터화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도서관 지역문화센터화 사업 추진학교는 천안 목천초, 공주 반포초, 보령 송학초, 아산 동덕초, 서산 인지초, 논산 부적초, 당진 기지초, 금산여중, 부여초, 서천 부내초, 청양 정산초, 홍성 내포초, 예산 고덕초, 태안 안흥초등학교 등이다.

학교도서관 지역문화센터화 사업은 문화 소외지역 주민을 위해 초등 13개교, 중학 1개교 등 14개 학교 학교도서관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지역사회 문화센터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지역 공공도서관의 접근성이 떨어진 지역주민들에게 도서대출, 책 추천하기, 다독자 시상, 영화 상영, 주민과 함께하는 독서캠프, 독서토론, 작가와의 만남, 문학기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서관을 교육공동체 문화 공간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학생과 교사,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독서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학교도서관이 지역 문화센터로서의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학교도서관 환경개선 사업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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