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내지 않고 경기 임해 올림픽 국가대표가 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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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내지 않고 경기 임해 올림픽 국가대표가 꿈 "
  • 이수현 기자
  • 승인 2013.06.06 0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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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메달을 딴 소감은
"지난해엔 25·30·35m 모두 금메달을 따내 종합 1위를 했는데, 올해는 25m 결승에서 욕심을 내서 성적이 낮게 나왔다. 아쉽기는 하지만 3년 연속 금메달을 따내 기쁘다"

- 어떤 각오로 경기에 임했나
"다른 선수 성적에 신경 쓰지 않고 오로지 제 과녁만 보고 집중했다. 욕심을 내면 오히려 점수가 떨어지는 것 같아 욕심을 버리고 쐈다"

- 훈련을 하면서 힘들 땐 어떻게 극복하는지
"코치님이 엄하게 혼낼 때는 눈물이 나기도 한다. 혼자 있으면 더 기분이 가라앉기 때문에 친구들과 신나게 뛰어 논다. 신나게 놀고 즐겁게 지내다보면 집중이 더 잘된다"

- 앞으로 계획은
"중·고등학교에 올라가서도 양궁을 계속하고 싶다. 올림픽에 나가서 국가대표 메달리스트가 되는 게 꿈이다. 김연아 선수처럼 양궁계의 스타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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