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집배원 활용 화재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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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집배원 활용 화재 예방
  • 홍주일보
  • 승인 2013.06.30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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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소방서-우체국 협약
집배원 ‘안전살핌이’ 위촉

홍성소방서(서장 이동우)와 홍성우체국(국장 김찬규)은 지난 20일 주택화재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안전살핌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홍성우체국 우편집배원을 ‘안전살핌이’로 위촉해 지역주민들에게 밀착형 안전서비스를 제공하고 주택화재 등 재난예방을 위한 안전컨설팅을 지원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홍성소방서는 안전살핌이에 대해 심폐소생술 및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홍성우체국도 이에 적극 협조키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 등 주거시설에 대한 주택화재 인명피해를 줄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찬규 우체국장은 “우편집배원으로 구성된 우정봉사단 모두가 안전살핌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사회취약가구에 대한 밀착형 안전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동우 서장은 “지역 곳곳을 발 빠르게 누비는 홍성우체국과 힘을 합쳐 소방사각지대를 해소함으로써 우리지역을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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