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선수 3명 국가대표 선발
상태바
홍성군 선수 3명 국가대표 선발
  • 이수현 기자
  • 승인 2013.07.18 16: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 장애인체육회 소속 휠체어 펜싱 김건완·정아·지환

▲ 좌측부터 김건완, 김정아, 김지환 선수.
홍성군장애인체육회 소속 김정아, 김지환, 김건완 선수가 지난 11일 대한장애인펜싱협회 선수 선발위원회 심사결과, 휠체어 펜싱 국가대표 선수로 최종 선발됐다. 국가대표는 지난해 말부터 3차례의 선발전을 거쳐 다관왕 순으로 선발됐으며 최종 선발된 12명 중 홍성군 소속 선수 3명이 이름을 올려 휠체어 펜싱 강군으로의 면모를 보여줬다.

그동안 휠체어 펜싱 선수단은 전임지도자를 배치해 주 40시간 이상 훈련에 전념해 왔으며 각종 대회 출전을 통해 경기력을 향상 시켜왔다. 이번에 선발된 선수들은 2014년까지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하며 오는 10월 8일 이천장애인훈련원 입소를 시작으로 12월 홍콩 월드컵 대회와 내년 10월에 열리는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