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일 피폭 사상자 긴급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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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 피폭 사상자 긴급 조치
  • 서용덕 기자
  • 승인 2013.08.2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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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을지연습
지난 20일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다중 체육시설 피폭에 따른 긴급복구 및 사상자 처리' 훈련에서 북한의 스커드C 형 미사일 피폭 상황을 가정한 화생방상황 조치를 취하고 있다.

 

▲ 지난 20일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다중 체육시설 피폭에 따른 긴급복구 및 사상자 처리' 훈련에서 북한의 스커드C 형 미사일 피폭 상황을 가정한 화생방상황 조치를 취하고 있다.

국가비상태세 확립을 위해 '2013 을지연습'이 22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홍성군은 관내 기관·단체와 합동으로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

군은 '함께해요 을지연습, 튼튼해요 국가안보'라는 슬로건 아래 실시 중인 '2013 을지연습' 효과를 높이고 완벽한 재난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일 오후 1시30분부터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피폭에 따른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대응훈련은 군 공무원을 비롯해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등 10개 유관기관 및 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해 홍주문화체육센터의 피폭에 따른 긴급 복구 및 사상자 처리 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은 홍주문화체육센터의 피폭을 가상해 △제1단계 상황전파 및 초기 대응활동 △제2단계 긴급 인명구조 △제3단계 현장지휘소 및 응급의료소 설치 운영 △제4단계 유관기관 합동 수습 및 복구활동 △제5단계 재난복구·수습 및 피해 상황 보고·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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