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 통해 건강하고 밝은 郡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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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 통해 건강하고 밝은 郡 만들 것”
  • 서용덕 기자
  • 승인 2014.02.2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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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승범 홍성군체육회 사무국장

홍성군체육회 및 생활체육회 첫 통합사무국장으로 표승범(47․사진) 제일체육관 총관장이 임용됐다.
표 사무국장은 지난 4일 인사위원회에서 내정돼 5일 군 생활체육회 이사회에서 승인 동의를 얻었으며 18일 열린 군 체육회에서 승인 동의를 받고 정식으로 임용됐다.
표 사무국장은 홍성고(41회), 용인대 태권도학과를 졸업했으며, 국기원 기술전문위원회 위원, 홍성군태권도협회 전무이사, 충남태권도협회 국제분과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태권도 사범 및 심판 자격을 비롯해 보디빌딩·태권도 생활체육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표 사무국장은 “홍성 체육의 발전을 위해 체육회와 생활체육회를 통합한 만큼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려야만 한다는 것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는 통합 체육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소통을 강조했다.
표 사무국장은 “각자 운영된 단체가 통합한만큼 사무국장으로써 상하 좌우 모든 방향으로 소통해 양쪽의 입장을 조율해 원활한 운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체육지도자로 활동해온 표 사무국장은 누구나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체육환경 조성을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선수를 육성하는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이 따로 있지만 외국을 보면 체육을 좋아해서 즐기고 그런 가운데 재능을 꽃피워 전문적인 선수가 되지 억지로 키우지 않는다”며 “결코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이 다른 것이 아니다”라고 의견을 피력했다.
표 사무국장은 “홍성군이 체육을 통해 건전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체육을 통해 명랑하고 밝은 홍성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이바지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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