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토굴새우젓 명성 지켜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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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토굴새우젓 명성 지켜나갈 것”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4.02.2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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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 광천토굴새우젓생산자연합회 제2대회장 취임


(사)광천토굴새우젓생산자연합회 제2대 회장으로 신경진(사진) 토굴새우젓광천영어조합법인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사)광천토굴새우젓생산자연합회는 지난 21일 광천읍 현대웨딩홀에서 소속 회원들을 비롯해 강경전통맛깔젓사업협동조합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신동규 제1대 회장이 이임하고 제2대 신경진 회장이 취임했다.
신경진 회장은 “앞으로 광천토굴새우젓의 전통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우리 회원들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과 열정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또 “강경과 광천은 한때 반목과 갈등의 시절도 있었지만 이제는 반목을 넘어 서로 화합하고 상생하는 것만이 전국 젓갈시장의 자존심을 지키는 일”이라며 “향후 양 지역이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의 폭을 넓혀 지역 간 협업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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