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21명․중등 11명… 박정은․ 최아혜 메달 기대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조인복)은 지난 7일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제42회 충남소년체육대회 대비 홍성군 초, 중학교 육상 대표선수 선발전을 개최하였다.
이번 선발전에는 100m 등 트랙경기 7개 종목과 포환던지기 등 필드경기 6개 종목에 초등 96명, 중등 11명 등 107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했다.
선발된 선수는 초등 21명 중등 11명 등 각 종목 1위 입상자 및 상위 성적기록자로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도내 일원에서 열리는 충남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한다.
이번에 선발된 선수 가운데 초등에서는 박정은(홍남초 6년) 선수가 여자 높이뛰기에서 1m35를, 중등에서는 최아혜(홍성여중 3년) 선수가 여자 3000m경보에서 16분44초86을 기록해 충남소년체육대회에서 메달 가능성을 보였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에 선발된 선수들을 중점 육성해 충남소년체육대회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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