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도에 따르면 생활체육 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65억 5700만원을 투입, 5개 분야 28개 사업을 추진한다. 생활체육 진흥사업은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 지역 생활체육 단체 육성·지원, 생활체육 동호인 조직 육성·지원, 찾아가는 생활체육 서비스 운영·지원, 생활체육대회 개최 및 참가 지원 등 5개 분야로 나눠 추진한다.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 분야는 생활체육지도자 채용·배치, 스포츠 강좌 이용권(바우처) 지원,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등 7개 사업을 시행하며 스포츠 강좌 이용권(바우처) 지원 사업에는 5억 6800만원을 들여 7700여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지역 생활체육 단체 육성·지원 분야는 생활체육 한마당 대회 등 5개 사업을 추진하고 생활체육 동호인 조직 육성·지원 분야는 종목별 동호인 행사 지원, 종합형(공공) 스포츠클럽 육성, 종목별 연합회 클럽 관리비 지원 등 5개 사업에 4억 7600만원을 투자한다.
찾아가는 생활체육 서비스 운영 지원은 생활체육 광장 운영, 전통스포츠 보급 등 4개 사업을, 생활체육대회 개최 및 참가 지원 분야는 충남 어르신생활체육대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참가 지원 등 7개 사업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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