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천도민회․홍성군민회 4월7일 복싱대회 개최
올해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인천에서 충남과 홍성의 향우들이 복싱으로 한 자리에 뭉친다. (재)한국프로복싱연맹(회장 현병훈·홍고32회)는 4월 7일 인천시 연수구 선학체육관에서 ‘제 4회 유망 신인선수 퍼레이드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재인천충남도민회(회장 전달수)와 재인천홍성군민회(회장 권영상)가 주관해 인천에 거주하는 충남 및 홍성군 향우들이 한 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이번 경기는 KPBF 슈퍼페더급 챔피언 윤영훈 선수의 방어전과 KPBF 슈퍼라이트급 방지환 선수 대 김환오 선수의 챔피언 결정전을 비롯해 유망 신인선수들의 오픈경기가 열리며, 특히 플라이급 송세준 선수와 동양타이틀을 2회 획득한 필리핀의 지미 마상케이 선수의 국제전도 예정돼 있어 복싱 애호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현병훈 회장은 “많은 향우들이 경기장을 찾아 복싱을 성원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KBS N-Sports를 통해 오후 7시부터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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