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재배시설·오토캠핑장등 조성… 내년 6월 완공
대왕버섯영농조합(대표 김유송)은 지난 17일 구항면 오봉리 일원에서 대왕버섯관광농원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석환 군수, 김유송 대표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대왕버섯영농조합은 6만5714m²의 부지에 1차로 90억2300여만원을 투자해 버섯재배사 13동, 배양숙성실 7동, 약초재배사 등의 버섯재배 시설을 비롯해 오토캠핑장, 다목적운동장 등 휴게공간 등을 배치할 계획이다. 김유송 대표는 “대왕버섯 관광농원으로 관광객과 농업인 수익 향상에 기여하고 탈북자와 귀농·귀촌인이 함께 사는 통일마을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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