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곡 지정2구·세무서·연금공단 버스노선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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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곡 지정2구·세무서·연금공단 버스노선 조정
  • 홍주일보
  • 승인 2014.07.3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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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지역 교통편의 위해 노선일부 조정

홍성군은 지난 25일부터 교통소외 지역인 장곡면 지정2구 주민들을 비롯해 홍성세무서, 국민연금공단 등 공공기관을 찾는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버스노선 일부를 조정 운행한다. 장곡면 지정리는 기존 1구에만 일 2회의 버스가 운행되었으나, 지정1구와 2구 연결도로의 곡선로를 버스가 운행할 수 있도록 확장하는 등 시설을 보완하고, 기존 운행차량을 지정1구에서 2구로 우회해 운행토록 조정했다. 운행횟수도 일 2회에서 4회로 증편하는 등 지정리 주민들의 대중교통 편의를 한층 높였다. 또한 홍성세무서는 지난 2005년 현재의 홍주성역사관 자리에서 홍주종합운동장 방면으로 이전했으나 대중교통이 연결되지 않아 불편이 제기돼 왔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홍성읍 순환버스 등으로 홍성세무서를 일 6회 경유토록 조정했다. 국민연금공단 앞에도 승강장을 신설해 내포신도시로 운행하는 910번 농어촌버스가 일 12회 국민연금공단 앞에 정차하도록 조정해 공단을 방문하는 민원인의 편의를 높였다. 홍성군 관계자는 “내포신도시 개발 등으로 지역 인구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기존 버스노선의 개편이 불가피하다”며 “내년 중에 군 전체 버스노선을 개편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설교통과 교통행정분야 (630-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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