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경찰서는 한밤중 관내 한 교회에 침입해 100만원 상당의 현금 및 상품권을 훔친 강 모(16)군 등 4명을 지난달 30일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했다. 강 모군 등은 친구사이로 지난 6월 14일 오전 1시경 관내 한 교회에 침입해 사무실과 헌금함 등에서 100만원 상당의 현금 및 상품권을 훔쳤다. 경찰수사 결과 이들은 가출청소년으로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CCTV 분석과 지문감정을 통해 피의자를 검거했으며 현재 불구속 수사 중이다.

김현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