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금마면민회 주진오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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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금마면민회 주진오 회장 취임
  • 김현선 기자
  • 승인 2014.12.0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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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재경금마면민회(회장 주진오) 제 15차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달 29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거구장에서 200여명의 재경·재향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김오성(금마초 35회 졸업) 회장이 이임하고 주진오 전 수석부회장이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새로 취임한 주진오 회장은 금마면 용흥리가 고향으로 금마초(37회), 홍성중(21회), 홍성고(29회)를 나와 성균관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했다. 주진오 회장은 취임사에서 “창립 15주년을 맞기까지 그동안 이끌고 키우기 위해 노력하신 많은 임원 및 회원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회원 간 친목도모와 고향발전을 위해 미약하나마 열정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 “신임회장에 취임하며 네 가지의 작은 다짐으로 친목도모 차원에서 각종 동호회를 활성화하고, 고향 농산물 애용운동을 통해 고향과 재경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금마초 졸업생뿐만 아니라 배양초 선·후배님들의 면민회 참여를 독려하고, SNS를 활용해 젊은 향우회원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김갑용 도예가가 ‘자랑스러운 금마인상’을 수상했다. 또 이상현 금마면장과 이환호(배양초 3회)씨가 감사패를, 이재성(금마초 32회)·복문순(금마초 37회)·한선희(배양초 9회)씨가 공로패를 받았다. 또 충효예실천운동본부는 임옥자(장성리)·유재숙(금마초 35회)·조성태(금마 52회)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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