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경찰서 오관지구대에 근무하는 김승열 경사는 지난 20일 구항농협 현금인출기 위에 누군가 부의금 봉투를 놓고 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수소문 끝에 주인을 찾아주었다. 김 경사는 당시 봉투에 적혀 있던 이름을 확인 후 구항면 이장과 함께 관내 있는 장례식장 2개소를 돌며 분실자 이 모씨를 찾아 부의금 봉투를 인계했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향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카카오톡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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