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문화숲길,‘내포길’겨울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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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문화숲길,‘내포길’겨울호 발간
  • 오 은 기자
  • 승인 2015.01.0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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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과 사진 담은 스토리텔링 형식 책자


‘내포길’ 겨울호가 지난달에 발간됐다. ‘내포길’은 사단법인 내포문화숲길에서 올해 10월에 창간한 책자로 내포문화숲길 중 홍성의 내포 문화숲길과 관련한 글이나 사진을 함께 담은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구성됐다.

이번 겨울호는 총 26페이지로 지운 스님의 ‘마을 간담회는 화합한마당이요, 숲길의 밝은 미래’라는 간행사로 시작한다. 그 밖에 김종대 사무처장과 윤동권 매헌윤봉길문화축제 집행위원장의 특별기고가 실렸다.

다양한 이야기로 다채롭게 꾸며진 겨울호는 정수연 교육팀장이 쓴 ‘광천읍 담산리 상담마을’의 이야기와 장화균 내포문화숲길 서산센터장이 찍은 사진인 ‘원효봉의 돌탑’, 길에서 만난 사람들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한편, 내포문화숲길은 가야산 주변의 4개시군(서산시, 당진시, 홍성군, 예산군)이 내포지역에 남아 있는 많은 불교성지들과 내포 천주교 성지, 내포 지역의 역사인물 및 백제 부흥운동의 흔적들이 남아 있는 지점들을 연결한 충 약 320km의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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