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아기 출생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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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아기 출생 축하해요”
  • 조 원 기자
  • 승인 2015.01.0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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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첫 양띠 신생아 문정훈 군


올해 태어난 신생아 가운데 첫 번째 양띠의 주인공은 문정훈 군이다. 엄마 김혜정(37·홍성읍 남장리) 씨는 지난 2일 오후 2시 30분 홍성의료원 산부인과에서 38주 5일 만에 제왕절개로 3.0kg의 문정훈 군을 낳았다.

이미 다섯 살 된 아들 하나를 둔 김 씨는 “평소 아이를 키우면서 부모님의 심정을 충분히 헤아렸다고 생각했는데 둘째를 낳고 보니 그 심정을 더욱 알게 되는 것 같다”며 “저를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아버지, 어머니께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 한 번 고맙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결혼 6년 차인 김 씨는 “우리 정훈이가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매우 기쁘고 고맙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지혜로운 아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부터 둘째 이상 낳은 산모에게는 소득에 상관없이 산후조리비용을 전액 지원한다(산모에 대한 산후조리 지원사업). 둘째를 출산한 김혜정 씨도 이 같은 혜택을 통해 산후조리원을 무료로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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