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난 장비 일제 점검 및 재난시 국민행동 요령 마련
홍성소방서(서장 손정호)는 이번 주 본격적인 장마가 예보됨에 따라 장마를 비롯한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지 대책을 적극 추진한다. 소방서는 여름철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수난 장비 관리실태 일제점검을 실시해 풍수해 발생 시 100%소방력을 가동해 신속하게 피해복구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저지대 및 침수예상지역을 사전 파악, 점검하는 등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풍수해 방지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장마가 시작되면 홍수 및 산사태 등 크고 작은 여름철 자연재난이 발생해 인적, 물적 피해를 주기 때문에 군민들이 사전에 철저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홍성소방서 홈페이지(http://hongseong.cn119.go.kr) ‘열린마당-소방뉴스’에 홍수, 호우 등에 대한 국민행동 매뉴얼이 상세하게 게시하는 등 재난상황별 국민행동 요령 홍보에도 적극 나섰다. 손정호 서장은 “재난은 그 발생 원인이나 규모에 따라 우리의 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고, 원래의 기능으로 회복되기까지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고 특히 소중한 생명까지 앗아갈 수 있어, 재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미리 예방법이나 대처법을 숙지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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