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지역 순찰 강화, 안전사고 예방 주력
119시민수상구조대가 주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지킴이로 나섰다. 홍성소방서(서장 김근제)는 소방공무원 72명과 시민대원 40명으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동원, ‘수난사고 제로화’에 도전하고 있다. 수상구조대는 천수만 A지구 일원, 속동갯벌체험장, 남당항, 홍양저수지 등 4곳에서 물놀이 안전, 응급처치, 미아찾기 등 안전활동을 벌이며 주민과 관광객들의 자율안전의식 고취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도 펼치고 있다. 또 관광객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 및 물놀이 안전수칙 등에 대한 교육 활동도 함께 하고 있다. 앞서 홍성소방서는 5주간 시민수상구조대에게 구조·구급활동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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