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황해경제자유구역 부동산 투기 초강력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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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황해경제자유구역 부동산 투기 초강력 대처
  • 편집국
  • 승인 2008.06.1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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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6개 대책반 31명으로 구성, 불법행위 단속

충남도 황해경제자유구역 추진기획단은 황해경제자유구역내 부동산투기를 강력 대처키로 했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빅한규 경제통상실장 주재로 부동산 관련 6개 대책반 종합조정반(경제정책과 황해FEZ추진기획단), 위장전입 조사반(자치행정과), 불법농지전용 지도·단속반(농촌개발과), 불법산지전용 지도·단속반(산림녹지과), 불법건축행위 지도·단속반(주택과), 부동산투기 지도·단속반(지적과) 및 시군 자체대책반 총괄담당부서 과장외 분야별 담당 24명 등 총 31명이 참석하는 관계공무원 회의를 개최하고 황해경제자유구역의 부동산 투기 및 불법행위가 꼼짝 못하도록 강력히 대처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황해경제자유구역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부동산 투기 및 난개발 방지대책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보고 지정지역에 대한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대한 법률 제8조의 2 및 시행령 6조의 2항에 의한 행위제한 및 불법부동산 거래행위를 초기부터 강력히 단속해 부동산 투기가 발붙이지 못하게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황해경제자유구역에 대한 항공촬영 및 비디오 촬영을 실시하고 도와 시·군 그리고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통한 수시로 행정지도·단속과 함께 불법행위에 대한 대주민 홍보를 실시하기로 했다.

충지협 이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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