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2015 귀농귀촌 일자리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하기 좋은 홍성’을 도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농촌아 부탁해! 갈곳을 부탁해! 방법을 부탁해! 일자리를 부탁해!’라는 슬로건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귀농·귀촌 정보를 제공하고 비전을 제시해 귀농·귀촌 준비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데 중점을 뒀다. 군 홍보부스에서는 민·관 협력 중간지원조직인 홍성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금창영)가 주도적으로 참가해 군의 귀농·귀촌 지원정책 및 지역의 성공사례를 널리 알리는 한편 실질적인 정보제공에 힘써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들어서만 200여 건의 상담 실적을 올릴 만큼 이미 귀농·귀촌 분야에 있어 도시민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좀 더 구체적인 정보제공을 통해 앞으로 홍성으로의 귀농·귀촌을 늘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규승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