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홍성군 SNS 서포터즈가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사진> 군은 최근 본격화된 스마트시대에 발 맞춰 홍보 방식의 전환을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SNS서포터즈 2기 출범식을 지난달 29일 가졌다. SNS서포터즈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주민과 군 간 쌍방소통을 돕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홍성군수 인사 △지난해 활동 영상 시청 △SNS 교육 및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 됐다. 제2기 SNS 서포터즈는 홍성을 비롯해 △서울 △경기 △인천 △대전 △부산 등 전국 각지에 거주하는 36명으로 구성됐으며 군의 다양한 소식을 지역주민들에게 생생하고 신속하게 전달 하게 된다. 또 군의 주요 정보를 SNS 매체를 통해 공유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군정에 알리게 된다.

김석환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의 홍보는 군에서 일방적으로 알리는 기능에서 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쌍 방향 네트워크로 변화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SNS 서포터즈 여러분들이 시대적 요구에 부응해 적극적인 사고와 소통의 문을 활짝 열어 달라”고 당부했다.

장윤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