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공단지 노후시설 정비 나선다
상태바
농공단지 노후시설 정비 나선다
  • 장윤수 기자
  • 승인 2016.05.04 11: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업하기 좋은 홍성' 조성 일환

홍성군이 ‘기업하기 좋은 홍성 건설’을 위해 농공단지 내 노후 기반시설에 대해 대대적인 정비에 들어간다. 군은 농공단지 노후기반시설 개선에 사업비 16억9000만원을 투입, △광천 △구항 △은하 △결 성 등 5개 농공단지에 대해 △폐수처리시설 탈수기 등 노후시설 17종 교체 △사면 보수·보강 △관리사무소 리모델링 △도로환경 개선 △휴게쉼터 정비 등 다음달까지 농공단지 기반시설을 정비하게 된다.

특히 구항농공단지 폐수처리시설은 지난해 환경관리공단의 기술진단을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해 올해 많은 예산을 투입해 대대적인 시설 개선에 들어가게 됐으며, 농공단지 조성 후 25년이 넘은 구항, 광천 농공단지의 관리사무소는 2억9000만원을 투입해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에도 노후기반시설 개선사업비 6억여원을 투입해 △지방상수도 확장 △사면 보수·보강 △진입도로 아스콘 덧씌우기 △다목적 체육시설 설치 등 5건의 공사를 시행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농공단지 노후기반시설 개선 사업은 지난해보다 증액된 예산으로 폐수처리시설 개선 및 관리사무소를 대대적으로 정비하는 만큼 앞으로도 입주기업과 근로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활기찬 농공단지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