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하며 즐기는 청소년을 위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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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하며 즐기는 청소년을 위한 하루
  • 윤신영 기자
  • 승인 2019.09.21 0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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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진로탐색과 청소년 축제 열려
지난 6일 공연 중인 홍성고 수어지교 팀.

지난 6일 홍주읍성 일원에서 ‘제5회 2019 홍성군 청소년 진로박람회(부제: 새로움을 탐험하다, 이하 진로박람회)’와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 축제(부제: 청소년 그리고 공감, 이하 청소년 축제)’가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궂은 날씨에도 청소년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대히 열렸다.

진로박람회는 홍성군과 홍성교육지원청의 주최로 열렸으며, 홍성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원영·이하 청소년수련관)에는 본래 진로체험 지원센터가 있는데 이러한 체험을 행사로 마련해 자유학년제를 실시하는 중학교 1학년이 시험대신 실시하는 것이다.

총 58개 프로그램에 60개 부스를 설치했고, 아이들은 각자 원하는 부스를 찾아 해당 체험을 할 수 있었다. 그중 단연 인기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영화의 꽃 특수분장사’ 부스였다. 특수분장 체험을 통해 생겨난 아이들의 뺨에 실감나는 흉터때문에 지나가는 행인들이 깜짝 놀라기도 했다.

오후 6시부터는 여성가족부, 충남도, 홍성군이 주최하고 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청소년 축제가 열렸다. 무대는 수어지교(홍성고)의 사랑비, 좋다를 수어로 표현하는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이 준비한 총 10팀의 멋진 공연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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