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회귀냐, 미래전진이냐! 홍성의 미래 선택, 이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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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회귀냐, 미래전진이냐! 홍성의 미래 선택, 이두원"
  • 한관우 편집국장
  • 승인 2010.04.2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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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원 홍성군수 자유선진당 예비후보

▲ 홍성군수 출마의 변

존경하는 9만 홍성군민 여러분.

민선 4기, 지방자치 15년 동안 선거 시기만 되면 발전적인 희망이 남발되었으나 실제 홍성의 현실은 절망의 시간들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누구도 책임지려 하지 않습니다. 더 이상은 간과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고, 끊임없이 역사를 퇴보시킨 세력에게는 홍성의 역사를 맡길 수 없다 판단하였습니다.

이에 저는 홍성의 미래를 위해 단호하게 요구하고 대처할 것을 천명하는 바입니다. 홍성의 발전을 뒤로 물린 관료 출신 정치인과 기득권에 안주하여 발전적 변화를 부정하는 세력에게는 절대 홍성을 맡길 수 없습니다. 지난 한 해 불거졌던 일련의 비리 사태는 십 수 년 동안 내재되어 왔던 불안 요소들이 쌓이고 쌓여 터져버린 것입니다. 관행을 핑계로 책임을 뒤로 물릴 수는 결코 없을 것입니다.

9만 홍성군민 여러분

홍성의 역사를 뒤로 물리려는 세력들은 변화와 개혁을 두려워합니다. 군민의 가슴에 피멍을 들여 놓고도 모른 체 외면하고 있습니다. 9만 홍성군민이 보낸 2009년의 치욕스러움은 안중에도 없습니다. 이젠 무책임한 기존의 질서 위에 바르지 못한 권리를 내세우고 위세를 떨치고 있는 세력들을 군민의 이름으로 저항해야 할 때라 생각합니다. 이제 대물림하듯 부패와 비리를 양산시킨 세력들을 물리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번 6월 2일은 그래서 홍성군의 역사에 길이 남을 가장 중요한 날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단호하고 과단성 있는 군정의 개혁을 통해 땅에 떨어진 홍성의 명예를 회복하고 그를 통해 군민의 가슴 속에 희망을 전달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희망은 활력으로, 활력은 군민의 통합으로 이어질 수 있게 하고, 9만 홍성군민과 함께하는 홍성 되살리기에 앞장설 것입니다.

저 이두원은 긍정의 힘을 믿습니다. 부정과 부패, 청탁을 바로잡는 순간이 바로 긍정의 힘이 시작되는 순간입니다. 지금이 바로 그때입니다. 이두원과 함께 긍정의 힘을 믿고 출발합시다. 바로 지금이 홍성의 새로운 천년이 시작되는 순간입니다.

▲ 지방정치에 대한 비전

지방화를 부르짖고 있지만 중앙집권적 정치 환경에 예속되어 아직은 진정한 자치로의 길은 멀어 보입니다. 그럼에도 사회적 환경이 변화하고 지방의 중요성들이 지속적으로 노정되고 있는바 긍정적 지방자치의 토대가 조금씩은 성숙되어가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국가의 힘은 지역으로부터 시작되고 지역의 힘은 지역사람들로부터 이루어진다는 진리는 누구나 주지하고 있는 사실일 겁니다. 그럼에도 서울과 수도권 중심의 고정된 사고는 쉽게 바뀌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 지역의 미래를 불투명하게 만드는 치명적 요소입니다. 세종시의 문제와 충남도청의 이전의 중차대한 지역 현안은 지역 이기주의로 폄훼되고 있는 현실 앞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자치라 함은 정치적 경제적 자립을 의미합니다. 정치가 중앙에 통제되고 경제가 중앙에 예속되어 있는 상황에서 어찌 자치를 말할 수 있겠습니까? 더 이상은 홍성군과 충남도의 시급한 현안 문제를 더는 뒤로 미룰 상황이 아닙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방자치의 본질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함은 물론 실질적인 대처 능력이 필요합니다.

저는 그동안 지방자치개혁연대 및 전국 자치분권연구소, 대통령자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면서 누구보다 지방자치에 대한 냉철하고 객관적이며 추진력 있는 활동을 해왔다 자부합니다. 홍성군의 지역 발전이 곧 전국 지방자치의 선도 모델을 만들 수 있다는 확신으로 누구보다 잘해낼 수 있을 것이라 약속드립니다.

▲ 지역발전에 대한 비전

지역은 지역으로서의 가치가 분명 있습니다. 지난 한 해 군수의 구속 사태를 필두로 출장비 유용, 군 납품비리 등 부정과 부패가 끊임없이 이어지며 군민들을 절망하게 만들었습니다. 군민들의 가슴에 불명예의 상처를 남겼습니다. 하지만 이대로는 물러설 수도 주저앉아서도 안되는 것이 바로 홍성인의 기질입니다.

홍성에는 9만 군민이 있습니다. 청정 농토와 친환경농업의 소중한 자산이 있습니다. 또한 서해바다와 싱싱한 수산물이라는 자원이 있습니다. 홍성에는 한우, 돼지 전국최대 축산군이라는 명예가 있습니다. 고향정취 물씬 풍기는 재래시장과 지역상가가 건재합니다. 또한 전국최고의 광천토굴새우젓과 조선김이 있습니다.

홍성에는 서해명물 남당,어사,궁리포구와 갯벌이 있습니다. 유서깊은 홍주성과 여하정, 조양문 등 역사자원이 있습니다. 또한 우국충절 만해 한용운과 백야 김좌진 등 홍성의 기백을 상징하는 역사인물이 있습니다. 홍성에는 서해절경 오서산과 용봉산이 있습니다. 충남중심 도청신도시 개발이라는 미래가 있습니다. 또한 능력있고 패기 넘치는 공무원이 있습니다.

충무공이 열두 척의 배로 나라를 구했듯이 이두원이 열두 가지의 자원으로 홍성을 반드시 살리겠습니다. 이제 홍성의 미래를 말할 때입니다. 10년을 준비하였습니다. 이두원이 약속합니다. 지역발전에 대한 확실한 비전을 제시하겠습니다. .

우선 첫번째로 행정투명성 및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겠습니다. 연말결산검사위원회의 기능강화, 공무원의 공․특채 현황공개, 관급공사수주업체 분기별공개를 통해 대군민 공직신뢰도를 높이겠습니다.

두 번째로 농·축산업 분야의 과감한 투자와 혁신으로 지역 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겠습니다. 농업기금 500억을 조성하는 한편, 군립목장 10개소를 개설 축산업의 일대 혁신을 이루어냄은 물론 한우브랜드 먹거리타운을 조성하여 활력 넘치는 홍성을 만들겠습니다. 또한 지역내 농업생산품과 연계된 식품산업특별단지를 조성 지역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겠습니다.

세번째로 산업 및 도시개발, 관광 및 재래시장활성화와 함께 복지,환경 등 제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습니다. 산업박람회개최, 홍성개발공사설립, 재래시장요일장변경추진, 승마산업특별육성, 홍성읍 지역종합개발계획을 세우고 오관지구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완수하겠습니다.

네 번째로 교육 및 체육환경, 복지 및 노인, 여성 분야에 획기적인 비전을 제시하겠습니다. 무상급식을 단계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중국어 교육특구를 설립하고 노인의료스포츠타운을 건설 하겠습니다. 또한 장애인복지관을 확장함과 동시에 프로그램을 강화하며 출산, 육아, 보육 특별지원팀을 구성하여 행복한 홍성군 만들기에 앞장설 것입니다.

끝으로 광천읍의 개발에 적극 앞장서겠습니다. 군수 제 2집무실을 설치하는 한 편 현대식 터널형 토굴새우젓 발효시설을 건설하고 예술문인촌을 만들어 살고싶은 곳 광천이 되도록 더욱 세심하게 챙기고 살피겠습니다.

▲ 본인의 리더십과 선거에 임하는 각오

9만 홍성군민 여러분,

모든 구태를 일소하고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겠습니다. 과거로의 회귀가 아닌 미래로의 부단한 전진을 위해 저를 선택하여 주십시오. 홍성군의 잘못된 질서는 강력한 추진력을 통한 변화와 개혁으로 바로잡을 수 있습니다. 부패와 비리의 오명을 털어내기 위해 강한 리더십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합니다.

이제 희망을 말하십시오. 6월 2일 군민 여러분의 힘으로 홍성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됩니다. 지방자치가 시작된 지 불과 15년, 그 이전만 해도 인근 시․군이 부러워할 정도로 내포의 중심은 홍성이었습니다. 비록 지금은 고통과 절망의 현실이 가로막고 있지만 홍성인의 저력은 결코 이대로 물러서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지금이 바로 충남의 중심 전국의 중심으로 곧게 자리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저는 단언코 홍성의 밝은 미래는 홍성인의 저력으로 이루어낼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과거로의 회귀냐, 미래로의 전진이냐. 9만 홍성군민 여러분의 선택이 바로 홍성의 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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