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면 주요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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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면 주요현안
  • 이은주 기자
  • 승인 2010.07.2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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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율리 전도수 이장은 "군도 16호는 인근 산업단지 등 대형 공장이 위치해 있어 1일 교통량 4000여대로 출퇴근 시 최대 1km 정도 정차 및 지체되고 있다. 이로 인해 물류 유통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무리한 추월로 교통사고 위험성이 상존하고 있다"며 구항면 태봉리에서 은하면 대율리 일원에 고개 낮추기 및 오르막차로 개설과 면사무소에서 대천리(대천ㆍ합천ㆍ월실마을) 간 인도설치사업을 건의했다.

이장협의회 정창훈 회장은 "면사무소 회의실과 주민자치센터 교실이 병행 사용돼 이용에 어려움이 있고 야간 출입으로 인한 보안 및 물품관리가 용이치 않다"며 "현재 농민상담소를 2층으로 증축해주고 면사무소 옆 공가정비 등 환경정비사업을 추진 해달라"고 건의했다.

장곡리 장촌마을 전가진 이장은 "구항면 태봉리에서 은하면 장곡리 군도 1호 잔여구간 2.6km(은하 장곡~구항 신곡) 확포장공사를 조기시행 해달라"고 건의했다.

장척리 장척마을 배봉수 이장은 "홍성군 전체가 총체적인 위기에 처해있다"며 "5년에서 10년 후를 내다보는 군정 목표를 세워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살맛나는 홍성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은하면은 축산업이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어 환경적으로 매우 취약한 상태"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건의했다. 또한 "유기질 비료공장과 건설 폐기물 공장이 위치해 있어 악취와 대형덤프트럭으로 인한 사고위험과 소음, 비산먼지로 인해 불편과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산업체는 전국적인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영업권을 가지고 있어 대형화 되고 있다. 정신적ㆍ물질적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은하면의 폐기물 산업에 대한 정책을 재검토해 주길 바란다"고 건의했다.

목현마을 최광식 이장은 "화봉리와 목현리에 흐르고 있는 대판천이 장마철 강우로 인해 농경지 침수ㆍ하천 범람 등으로 목현리 주변 일대가 수해로 인한 피해가 매년 발생하고 있다"며 "대판천 준설사업을 조속히 시행해 달라"고 건의했다.

장척리 중리마을 박대규 이장은 "장척리(중리ㆍ포항)내 30여 농가가 사용하는 농경지내 경지정리가 이뤄지지 않아 농기계 진출입 및 용ㆍ배수 불량으로 농경의 어려움과 농가소득이 저하 되고 있다"며 "경작로 포장 및 용ㆍ배수로 정비사업 등을 포함한 소규모 경지정리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건의했다.

금리마을 김주성 이장은 "금리ㆍ거산 일부지역의 서해안 고속도로 소음으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으니 방음벽을 설치해 달라"고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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