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선수단 잘 싸웠다! 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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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선수단 잘 싸웠다! 장하다!
  • 이은성 기자
  • 승인 2010.10.1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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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체전 해단식…메달수여 및 포상금 전달


홍성군체육회는 지난 14일 오후 5시 군청 대강당에서 제62회 도민체전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은 김석환 군수, 김원진 군의회 의장, 이동의 교육장, 체육회 관계자 및 선수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도민체전에서 종합 8위로 선전한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도민체전에서 입상한 종합1위 씨름협회 김노성 회장, 종합2위 육상경기연맹 권용욱 회장, 종합3위 태권도협회 백승균회장과 군체육발전을 위해 선수들에게 많은 노력을 해온 씨름 최덕기 코치와, 육상 박상찬 코치, 태권도 장두산 코치에게 표창장과 공로패가 수여됐다. 아울러 씨름 이화영 선수, 육상 이다연 선수, 태권도 김성현 선수, 수영 엄민지 선수, 복싱 양현석 선수등 각 분야에서 홍성군의 자긍심읖 드높인 선수들에게 꽃다발 증정이 이뤄졌다. 김석환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고된 훈련을 통해 여러분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고, 종합8위라는 성적을 기록해 홍성군의 명예를 드높였다"며 "모든 선수들의 투혼이 이뤄낸 결과이며 메달결과에 관계없이 모든 선수들이 우리군을 빛냈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원진 군의장은 "군에서 종합 8위라는 엄청난 성적을 거둔 여러분들의 피땀 흘린 노력에 감사드리고 축하드린다"며 축사를 통해 말했다.

한편, 지난달 25일 공주시 일원에서 열린 62회 도민체전에서 홍성군 선수단은 총 17개 종목에 출전해 전년대비 종합순위 2단계 상승, 종합점수 1만3950점으로 종합 8위를 달성했다. 김기천 수석부회장은 "선수단과 각 가맹단체의 노력으로 가슴벅찬 성과를 달성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박성완 사무국장은 "내년에는 더욱더 노력해 금년보다 좋은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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