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급액, 지난해보다 929만원 증가
홍성군은 쌀값 하락과 관계없이 쌀 재배 농업인의 소득을 안정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쌀 소득 등 보전 직불제 고정 직접 직불금을 지난 31일까지 지급했다.
이번에 지급된 고정 직불금은 총 사업량 1만135.4ha 농지 1만363명을 대상으로 71억 8,239만4천원을 지급했으며 지급단가는 1ha당 74만6천원(진흥)과 59만7천원(비진흥)으로 나누어 지급했다.
또한 공부상 지목에 관계없이 1998년 1월 1일부터 2000년 12월 31일까지 논 농업(벼,연근,미나리,왕골재배)에 이용된 농지를 대상으로 2001년 이후 벼,연근,미나리,왕골 이외의 다른 작물로 전환하거나 휴경하는 경우에도 지급하되 농지의 형상 및 기능유지 요건이 충족된 농지를 대상으로 지급했다.
군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하고 있는 고정 직불금 지원은 지난해 1만116ha농지의 71억 7310만4천원보다 929만원 증가한 액수로 농업인의 소득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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