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추위 속, 사랑의 온도는 '쭉쭉'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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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추위 속, 사랑의 온도는 '쭉쭉'올라
  • 이은성 기자
  • 승인 2011.01.15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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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교육청 직원들, '사랑의 헌혈' 실천


홍성군청 직원들이 군청 정문 앞 헌혈버스에서 지난 10일 '사랑의 헌혈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혈액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위해 약 8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하며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헌혈에 참가한 군관계자는 "작은 노력으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생각에 뿌듯하다"며 "앞으로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꾸준히 동참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헌혈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4시간의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하고 더불어 직원들의 공가를 인정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랑의 헌혈행사' 참여를 독려했다.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의)은 지난 5일 교육지원청 전 직원 및 홍성중학교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헌혈행사로 직원들의 소중한 헌혈과 헌혈증은 백혈병 및 혈액암으로 고통받는 아동돕기에 제공됐다.

헌혈에 참가한 이동의 교육장은 "헌혈은 가장 손쉽게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동시에 실천하는 방법"이라며 "앞으로 정기적인 헌혈운동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진정한 교육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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