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제일고 총동창회 및 31차 기별체육대회
광천제일고등학교총동창회(회장 윤길희) 및 제31차 기별체육대회가 지난 1일 광천제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내·외빈을 비롯한 동문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동문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며 지역민들과 함께 하자는 취지로 전야제 행사인 광천읍민 위안잔치도 함께 열렸다.
김종문 대회장은 “31회 동문일동은 이번 행사가 갖는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여 그동안 선배들이 다져놓은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동문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새로운 축제의 장으로 거듭 발전하고 있어 책임감과 함께 가슴 벅찬 감동을 느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차대식 집행위원장은 “학교 자체 행사가 되기보다는 구제역 여파로 고통을 겪은 위로잔치 겸 구제역 종식 기념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고자 개최했다”며 행사의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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