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미래를 열어 가는 홍북면민 화합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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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미래를 열어 가는 홍북면민 화합의 장
  • 최선경 편집국장
  • 승인 2011.06.0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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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홍북면민화합체육대회


홍북면민을 하나로 묶는 제9회 홍북면민화합체육대회가 주민과 출향인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홍북면체육진흥회(회장 한흥재)가 주관하고 이장협의회와 새마을 남·여지도자회가 후원한 가운데 지난 4일 오전 10시 홍북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육상 등 8개 종목 경기와 위안 공연, 면민노래자랑이 펼쳐져 어울림의 장으로 마무리 됐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지역발전 부문에 장순찬 씨가, 체육진흥부문에 윤명식 씨, 사회봉사 부문에 김향희 씨, 효행부문에 백기화 씨가 선정돼 군수 표창패를 수상했다.
아울러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면 체육발전에 공헌한 이환칠 전 체육진흥회장과 김영운 부회장이 공로패를 수상하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선수대표가 공정한 경기에 임할 것을 선서하자 마을주민들은 12개 대표 팀으로 나뉘어 물동이 이고 달리기, 남·여 100m 달기기, 혼성화합계주 600m달리기, 노인 대상 공차고 깃대 돌기, 훌라후프와 힘 자랑 등 8개 종목에 대한 선의의 열띤 경합을 벌이며 서로 웃고 즐기는 화합의 축제가 됐다.


아울러 오후 3시부터는 면민 노래자랑과 장기자랑이 이어져 한바탕 웃음바다를 이루었고 중간 중간에 초청 가수의 위안 공연, 품바 공연, 경품 추첨이 열려 쏠쏠한 흥미와 재미를 자아냈다.
이상현 홍북면장은 “면민 모두 동심으로 돌아가 서로 뒹굴고 웃는 화합의 자리가 되었다.”며 “오늘 단합된 마음을 기억하며 다시 생활로 돌아가 면민과 출향인 모두 홍북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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