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사회 대비, 당당한 노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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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대비, 당당한 노인으로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1.07.0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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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홍성군지회 주최, 노인지도자 연수교육


지난 5일 홍주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회장 이범화) 주최로 대한노인회 노인지도 연수교육이 실시됐다.
이날 연수교육에는 대한노인회 충청남도연합회 송태진 회장, 김석환 군수, 박재완 농협중앙회홍성지부장, 김원진 군의회의장, 박익현 홍성교육장 등의 내빈과 약 450여명의 읍·면 분회장, 마을노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 조화원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고, 이종근 전 홍성군수의 특강이 이어졌다.


한편 연수교육에 앞서 한태섭, 박선한 씨가 충남연합회장상을, 유영우, 황선항 씨가 홍성군지회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이범화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령화사회에 발빠르게 대처하는 대한노인회는 이미 국가적기관으로 성장했고, 존경하는 법정단체로의 위상을 제고하고 있다”며, “이번 연수를 경로당 운영의 지침으로 삼길 바라며, 경로당 회원분들께 전달, 모두가 공유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송태진 회장은 “지난 3월 11일 대한노인회 지원에 대한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했고, 이를 계기로 대한노인회가 다시 한번 크게 변하리라 믿는다”며, “이번 지도자 교육은 존경받는 노인상 정립과 기관조직의 활성화는 물론, 노인에 대한 사회적 고정관념을 불식시키고 당당한 노인이 되기 위해 다짐하는 자리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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