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여성의 권익향상 기여 공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가 지난 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6회 여성주간 기념식 시상식에서 ‘여성지위 향상’ 기업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여성주간(7월1~7일)을 맞아 ‘국격에 맞는 여성인력 활용’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과 여성의 권익향상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에게 대통령, 국무총리,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여성채용목표제 △양성 평등 임금 및 복지 △모성 보호 제도 △여성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직장 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 지위 향상에 노력을 기울인 단체로 평가 받아 이번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홍문표 사장은 “여성이 남성과 동등한 지위에서 일하고, 직장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문화가 형성되어야 한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양성 모두 차별 없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직장문화가 확산되도록 앞장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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