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사장, ‘여성지위 향상’ 대통령 표창
상태바
홍문표 사장, ‘여성지위 향상’ 대통령 표창
  • 서울 한지윤기자
  • 승인 2011.07.07 11: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농어촌공사, 여성의 권익향상 기여 공로

△ 제16회 여성주간 기념식 시상식에서 한국농어촌공사 홍문표 사장이 김황식 국무총리로부터 ‘여성지위 향상’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가 지난 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6회 여성주간 기념식 시상식에서 ‘여성지위 향상’ 기업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여성주간(7월1~7일)을 맞아 ‘국격에 맞는 여성인력 활용’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과 여성의 권익향상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에게 대통령, 국무총리,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여성채용목표제 △양성 평등 임금 및 복지 △모성 보호 제도 △여성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직장 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 지위 향상에 노력을 기울인 단체로 평가 받아 이번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홍문표 사장은 “여성이 남성과 동등한 지위에서 일하고, 직장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문화가 형성되어야 한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양성 모두 차별 없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직장문화가 확산되도록 앞장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