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초, 제22회 미술 및 음악창작경연대회서 우수한 성과 거둬
지난 6일 홍주초등학교(교장 엄기정)에서 열린 제22회 미술 및 음악창작경연대회에서 홍주초가 14개 부문에서 금상 9개, 은상 1개, 동상 2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 대회는 홍성군내 학생들의 잠재된 특기·적성을 조기발견하고, 학생들의 풍부한 정서를 함양하여 조화로운 인격 형성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한편 홍주초는 지난 8일 홍성문화원 대강당과 홍성초등학교에서 열린 음악경연대회에서도 3개 부문에서 금상과 1개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홍주초 음악부는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매년 음악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정서순화와 소질계발에 큰 몫을 차지하고 있어 충청남도 교육중점의 하나인 학생들의 예술교육 강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이다.
엄기정 교장은 “학기초부터 열심히 연습해준 학생들과 지도교사들의 땀과 열정에 대한 보답인 것 같다. 명실상부한 예능특성화학교로서의 학교 명예를 드높인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며 기쁨을 표했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