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장학재단, 지역사회 곳곳에 희망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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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장학재단, 지역사회 곳곳에 희망이 되길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1.07.2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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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장학재단(이사장 성완종)은 지난 16일 서산 농어민 체육센터에서 김종민 충청남도정무부지사, 김종성 충청남도교육감 정·관·학계 등 주요 인사 외, 충남지역 10개 시군지부를 비롯해 충청출신 출향인을 중심으로 한 충청포럼 10개 지부, 총 20개 지부 40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설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서산장학재단의 설립경과보고와 공로에 대한 훈장·표창 수여식, 기념사 및 축사와 함께 불교합창단과 기독교 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이어졌다.

성완종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장학사업과 학술·문화의 다양한 자선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곳곳에 꿈과 희망이 자라나도록 하는 것이 본인의 사회적 책임 이행으로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창조할 것이며, 향후 서산장학재단을 20년내에 미국의 카네기 재단, 록펠러 재단과 같이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세계적인 재단으로 발돋음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 을 강조했다.

이날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홍성군지부(지부장 오배근) 김종만 운영위원은 “가난으로 학업을 포기하는 청소년이 있어서는 안 되며, 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주위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무엇보다 절실하다”고 말하며 “재단 회원분들과 재단 관계자들의 봉사열의와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홍성군 지부 황유성 사무국장과 곽은숙 운영위원이 충청남도 도지사 표창을 받았고, 홍성군지부 최우수지회로 구항면 지회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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