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띠 착용 생활화, “잊지마세요”
상태바
안전띠 착용 생활화, “잊지마세요”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1.09.22 13: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성경찰서, 초등학교 주변 안전띠착용 및 교통안전 캠페인


홍성경찰서(서장 김관태)는 지난 20일 오전 8시부터 홍성 소재 홍남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내에서 안전띠 착용 및 어린이 교통안전 생활화를 위해 경찰관과 교사, 교통 협력단체원 50명이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는 충남지역이 타 지역에 비해 안전띠 착용율이 저조하고(운전석 전국평균89.7% 충남 86%, 조수석 전국 72.5%, 충남 56%) 특히 어린이와 동승하여 안전띠를 매지 않은 채 사고 발생 시 더 큰 부상의 위험을 가지고 있어 학부모 상대로 자녀의 안전을 지키자는 취지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 참석한 경찰관에 따르면 어린이가 안전띠를 매지 않은 상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할 경우 좌석에서 튕겨져 나가 2, 3차의 충격을 받아 중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안전띠 착용은 매우 중요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안전띠 착용은 앉은키가 71cm 이상, 신장140cm이상 되는 사람이 착용하도록 되어있으므로 어린이의 경우 보조장치를 사용하거나 6세 미만 소아의 경우 카시트를 별도로 설치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밝혔다.

홍성경찰서에서는 앞으로도 안전띠 착용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군민들에게 지속적으로 홍보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며 어린 학생들에 대해서는 경찰서 어린이 교통공원을 적극 활용하여 안전 교육 및 법규 지키기 운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