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의장 김원진)는 오는 25일부터 12월 22일까지 28일간의 일정으로 제197회 홍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갖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집행부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군정에 관한 질문, 201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내년도 예산안 심사 등 굵직한 주요사안을 다루게 된다.

홍성군의회는 25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97회 홍성군의회(제2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군정질문에 따른 군수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하게 되며, 30일까지 2011년도 군정업무 추진실적에 대한 보고·청취가 이어진다.

다음달 1일부터는 2012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12년도 기금운용 계획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을, 2일에는 총무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한다. 아울러 12월 5일부터 20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 201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와 의결을 하는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10차에 걸쳐 2012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를 통해 21일에는 2012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종합심사와 의결, 2012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종합심사와 의결, 조례안 등 일반안건 처리를 마지막으로 의사일정을 마무리 하게 된다.

한편 홍성군의회 김원진 의장은 “제197회 제2차 정례회를 통해 집행기관의 주요 시책과 사업들이 내실 있게 집행되었는지를 면밀히 살펴보는 한편,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함에 있어 군민의 복리증진과 군정발전을 위해 ‘군민의 뜻’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제197회 홍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김혜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