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5일장서 펼쳐지는 장터 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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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5일장서 펼쳐지는 장터 난장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1.11.2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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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6일, 홍성5일시장 일원서 홍성장터난장축제 열려


홍성5일장에 문화·예술공연이 한데 어우러져 축제형식의 문화마당으로 다시 태어난다.
문화연구소 길(소장 최철)은 오는 25·26일 양일간 홍성 5일시장 일원에서 홍성장터난장축제를 벌인다고 밝혔다.

최철 PM은 “문전성시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민들에게 홍성5일시장의 변화와 발전을 느낄 수 있도록 발전을 유도하고, 관광객에게는 장터의 흥과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장터난장축제를 마련했다”며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축제 첫째날인 25일에는 청운대학교 관광레저경영학과, 홍성군농촌체험마을 협의회, 결성농요보존회와 홍성5일장의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문화예술 교류지원 및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MOU체결식이 오전 11시에 예정되어 있으며, 시장상인 장터로컬푸드 서약식 체결, CCBC(Culture Community Business Center) 오픈식, 상인노래 및 장기자랑, 장터문화강좌 발표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한국문인협회 홍성지부 회원들의 시화전과 홍성군농촌체험마을(6개 마을)의 특산물 전시, 2011년도 문전성시 사업 사진전시 등이 병행된다. 아울러 축제 이튿날은 26일에는 홍성장터 난장마당과 홍성장터놀이터라는 큰 주제로 결성농요 초청공연, 시낭송회, 봉산탈춤 초청공연, 각설이 공연, 인형극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최철 PM은 “이번 난장축제를 통해 올해 홍성5일장 문전성시 사업추진 결과와 성과를 널리 알리는 자리가 될 것”이며, “이를 계기로 홍성5일시장 활성화와 문전성시 프로젝트 사업을 통한 장터문화관광이 보다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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